제주도 올레길(2019년~2020년) 48

제주 올레길 걷기 5탄(2020.6.15.) : 제주올레여행자센터~올레 완주 인증

제주 올레길 걷기 5탄(2020.6.15.) : 제주올레여행자센터~올레 완주 인증 오늘로 5번에 걸친 제주올레길을 완주하고 인증을 받고 부산으로 간다. 26코스 425킬로미터, 봄, 가을, 겨울, 초여름, 사계절을 접하면서 계절별 색다른 풍경과 경험 오랫동안 추억될 것 같다. 같이 동행한 이에게도 고맙고 감솨, 수 많은 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했고 시간만 허락된다면 꼭 한번은 걸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복잡한 머리 정리하기도 좋고 자연과 더불어 여유롭게 걷기에 딱이다. 마지막으로 올레길을 열어주고 다듬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4-1코스(2020. 6.13.)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4-1코스(2020. 6.13.) 코스 : 저지마을~강정동산~저지곶자왈~문도지오름~곶자왈~오설록티뮤지엄 제주도 장마기간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오늘 코스를 포기할까하고 나오니 비가 좀 작게 내려서 그냥 우산쓰고 걷기로 한다. 다행히 길이 걷기 좋은 코스다. 비가 와서 촉촉하고 상쾌하다. 가던 중 폭우도 만나고 비가 적게 오다가 안오기도 하고 우산쓰고 비소리 들으며 걷는것도 나름 운치있다.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0-1코스(2020. 6.12.) 가파도 올레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0-1코스(2020. 6.12.) 가파도 올레 코스 : 가파도상동포구~큰왕돌~냇골챙이~보리밭~개엄주리코지~마을제단~부근덕~가파치안센터~ 가파초등학교~상동포구 아침 일찍 출발하여 운진항에 도착하니 또 짙은 안개로 9시출발 가파도행은 결항, 좀 기다리니 10시는 출항한단다. 운진항에서 가파도까지 10분소요. 금방 간다. 날씨로 인해 높은 파도로 배가 먾이 출렁인다. 가파도는 들어가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2시간동안 다 걷고 나와야 된다. 시간 마춘다고 안 쉬고 계속, 안개로 탁 트인 조망은 없지만 제주의 특색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것 같은 섬이다.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8-1코스(2020. 6.10.~11.) 추자도 올레 ~2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8-1코스(2020. 6.10.~11.) 추자도 올레 코스 : 상추자항~최영장군사당~봉글레산~추자등대~바람케쉼터~추자대교~묵리고개~묵리슈퍼~신양항~ 예초리포구~엄바위장승~돈대산~묵리교차로~은달산길입구~추자대교~영흥쉼터~상추자항 짙은 안개로 오전 출발하는 배가 결항, 다행히 오후에는 출항한단다. 오후4시30분까지 시간이 많아서 어제 걷다가 만 길을 이어 걸을려고 출발한다. 비가 와서 맑고 깨끗한 하늘, 공기, 숲길을 걸으니 거미줄이 천지다. 신선하고 상쾌한 길.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8-1코스(2020. 6.10.~11.) 추자도 올레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올레18-1코스(2020. 6.10.~11.) 추자도 올레 코스 : 상추자항~최영장군사당~봉글레산~추자등대~바람케쉼터~추자대교~묵리고개~묵리슈퍼~신양항~ 예초리포구~엄바위장승~돈대산~묵리교차로~은달산길입구~추자대교~영흥쉼터~상추자항 제주도 오늘부터 장마시작이라는데 날씨는 너무 좋은데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후딱 걷고 올려고 출발한다. 근데 점심을 먹고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 아무래도 진행이 힘들것 같아서 마을버스를 타고 숙소로 간다. 오르락 내라락 반복 만만치 않은 코스다. 비 오기전까지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힐링 만땅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부산에서 제주 추자도

제주 올레길 걷기 5탄 : 부산에서 제주 추자도 날짜 : 2020 .6. 9. 부산에서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 도착 후 제주국제항에서 오후 배를 타고 추자도로 들어간다. 참고로 제주에서 추자도행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들어간다. 결항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 낼부터 장마기간이라 비가 온다는데 걱정이지만 오늘날씨는 너무 좋다. 제주 특유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구름

제주 올레길 걷기 4탄 : 올레1-1코스(2020. 5. 6.) 우도 올레

제주 올레길 걷기 4탄 : 올레1-1코스(2020. 5.6.) 우도 올레 코스 : 하우목동항~산물통입구~하고수동해수욕장~연자마~우도봉~우도등대~천진항 정규코스를 완주하고 추가코스 우도 올레를 걸을려고 아침 일찍 우도가는 배를 탄다. 이번 걷기는 오늘로 마지막날이다. 코로나때문에 해외원정 다 취소되고 이렇게라도 걸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너무나 평온하고 여유로운 올레길 바다길, 농로, 밭길, 마을길, 숲길, 도로길, 각종 길을 만나면서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도 가지고 역시 가까이 있고 같이 있다는 그 자체로 존재감은 충분하다.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