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바람의 산행, 여행

9일차(24. 7. 21) :   Rifugio Treviso  → Forcella d`Oltro   →  Passo di Cereda                                  → Mestre(차량이동)24.7.22 ~ 23. : 베니스공항 ~ 인천공항 ~ 부산 도착 마지막날이다.Oltro 고개까지 올라갔다가 이후 Cereda고개로 하산하여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돌로미티는 암벽과 야생화를 실컷 보면서 꿈같은 천상의 화원 길을 걸었다.유럽 알프스에는 야생화와 소들의 천국이다. 블로그 정리하는 이 시점에 사진들을 보니 또 가고싶다. 참 멋진 길을 걷고왔네아침에 산장에서 턱걸이로 힘드네출발하기 전어제 내려왔던 길을 마주하면서곰취꽃이 참 이쁘네걔속되는 오르막~고개까지 올라가야된다 Forcel..

8일차(24. 7. 20) : Rifugio Rosetta → Passo delle Lede  →                               Bivacco Carlo Minazio  →  Rifugio Treviso  아침에 출발할때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가면서 개인다.                                                                맑고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암릉덩어리들 멋지다.푸른초원을 걷는건 초보자고, 황량한 회색깔의 길을 걷는게 좀 고수라고 한다.delle Lede고개까지 올라갔다가 하산하는 코스이다.하산길 돌돌돌 구르는 돌때문에 자칫하면 미끄러진다. 하산길이 길다.조심조심하면서 내려가다가 건너편 Treviso산장까지 간다.  ..

7일차(24. 7. 19) :   Rifugio Volpi al Mulaz  →  Rifugio Rosetta 오늘은 Mulaz 산군의 암릉사이를 via ferrata로 오르고 내리는 코스이다.거대한 암릉사이 고개를 오르고 내린다. 아찔하지만 스릴있고 재밌다.Rosetta 산장 올라가는 길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1시간정도 비를 맞으며 트레킹산장에서 늦은 점심으로 마무리, 푹 쉰다.via ferrata로 올라간다아침에 출발하기 전 Rosetta 산장앞에서 Mulaz 산군으로 출발하면서 다 올라오니 멋진 Mulaz 산군들이 서 있다다시 내려가기 시작흘러내리는 자갈길 미끄럽다마지막 Rosetta산장으로 오르면서 구름이 몰려오더니 바로 비가 내리기 시작

6일차(24. 7. 18) :  Rifugio Castiglioni Marmolada  → San Pellegrino  →                                 Passo Valles →  Rifugio Volpi al Mulaz 오늘은  Marmolada 반대편을 바라보는 San Pellegrino로 이동 후 Mulaz산군 바로 밑에 있는 산장까지 걷는 코스다. 중간지점 Passo Valles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쉬다가 다시 Mulaz 산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아침에 출발하기 전 산장앞에서San Pellegrino 여기서부터 트레킹 시작~ Marmolada 산군 뒷편 방향올라가면서 Marmolada산군 뒤편을 바라본다Passo Valles 도착~여기서 피맥을 하고 쉬어간다바삭하면서 ..

5일차(24. 7. 17) :  Rifugio Boè →  Passo Pordoi →   Rifugio Castiglioni Marmolada →오늘은 Pordoi고개까지 내려가서 오랜만에 맥주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즐기다돌로미티 최고 높은 Marmolada를 바라보면서 Lago di Fedaia까지 걷는다. 점심도 중간에 산장에서 먹고, 초원을 걷는다.  Pordoi고개 주변 야생화가 너무 이쁘다.Marmolada를 바라보면서 천국이다.Rifugio Boè 앞에서 출발하기 전~ 리모델링해서인지 시설이 아주 좋다산장위치는 최고~유럽의 산장위치는 정말 기가 막힌다.잔설 구간도 걷고Rifugio Forcella Pordoi 도착잠시 쉬고 다시 급경사길 내려간다.길이 상당히 미끄럽다내려오면 어김없이 야생화가 활..

4일차(24. 7. 16) :  Puez Hütte → Rifugio Boè오늘은 Via Ferrata구간이 있는 날이다. 조심해야하지만 재밌는 구간이다.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아침에 산장앞에서어제 씻은 양말이 덜 말랐다출발하면서여기서 비아페레타 장비를 장착하고 오른다. 다 올라와서 한 컷~재밌다간단하게 점심다시 출발다시 Via Feratta 구간고도가 높으니 눈밭이다. Rifugio Boè 보인다

3일차(24. 7. 15) :  Rifugio Genova → Puez Hütte 날씨는 정말 좋다. 앙증맞은 야생화들을 보면서 걷다가 본격적인 돌로미티의 암릉을 마주한다.출발하기 전 산장앞에서PUEZ 방향으로세체다를 바라보면서Puez 산장 도착

2일차(24. 7. 14) :  Plosehütte → Rifugio Genova  날씨는 정말 좋다. 앙증맞은 야생화들을 보면서 걷다가 본격적인 돌로미티의 암릉을 마주한다.Rifugio Genova 가는 길 ~ 야생화 천국이다Plosehütte 떠나기 전소들의 천국점점 돌로미티산군의 암릉이 보인다멋진 암릉이다.게속되는 오르막하  정말 멋지다저 위 V 자 고개 지점까지 올라야된다야생화가 너무 이쁘다고개에 도착~다시 내리막Rifugio Genova 보인다빨래를 하고 카푸치노 한잔 마시면서

7. 11~12 : 인천공항~두바이공항~베니스공항도착 :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이용 트레킹1일차(7.13.) : Venezia Mestre → Verona → Bolzano → Bressanone → Funivia Plose → Plose → Plosehütte(2,447m)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의 일부 백운암 지형의 암릉지역이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알타비아(Alta Via)는 하이 루트란 뜻으로 돌로미티 산군에 있는 장거리 트레킹코스이며, No1부터 No10까지 있으며, 이 중 Alta Via2는 가장 남성적이고 멋진 암릉길로 비아페레타를 사용해야하는 구간이다. 이 코스를 걸으면서 다이나믹하고 웅장하고 멋진 암릉지대와 초록의 밭에 핀 수 많은 야생화들 꿈같은 멋진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