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5. TMB 종주트레킹 3일차 : 본 옴므산장~포어스고개~그라시스마을~모떼산장
포어스고개에서 내려오는길도 어제 올라가는것만큼 만만치가 않다. 완전 경사지고 가파른 눈길을 내려오는데
모두 미끄러질까봐 한발 한발 조심조심 용을 썼더니 온몸이 아프다.
하지만 내려오니 야생화 만발, 보상받는 기분이다.
당초 계획을 수정하여 모떼산장에서 빨래도 하고 샤워도 하면서 푹 쉬고 낼 출발하기로 한다.
포어스고개를 내려와서
본옴므산장(2,443미터) 떠나기 전
포어스고개로 가는 이정표
포어스고개
그라시스마을로 내려간다. 가파른 내리막길 눈밭에 자칫 미끄러지면 아래까지 구를것 같다.
다 내려오니 야생화밭이다.
그라시스마을 이정표 여기서 모떼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