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레킹

2024. 5. 31. ~ 6. 4. 일본 오제(Oze) 목도 트레킹 1

산으로 2024. 6. 10. 16:23

2024. 5. 31. ~ 6. 4. 일본 오제(Oze) 목도 트레킹 
 
5. 31. 김해공항(08:00출발) → Narita Airport → 도쿄(東京駅) → Jomo Kogen Station(上毛高原駅) 
Oze Tokura(尾瀬戸倉)  → Marui(숙박)
6. 1.  Oze Tokura(尾瀬戸倉) → Hatomachitoge(鳩待峠) → 시부츠산(至仏山, 2,281m)  →  至仏山荘  →                    Ozegahara(尾瀬ヶ原) →  Sanjō Falls(三条の滝) → 尾瀬 温泉小屋(숙박)
 
우연히 ‘길위의 인생’ 이라는 다큐를 접하면서 여기를 다녀와야겠다고 생각 
 
오제습원은 군마, 니가타, 후쿠시마현 산악지대에 걸쳐 있는 고산 국립공원이다.
일본 최대의 산악습원으로  해발 1,700m 높이의 산허리에 늪과 호수가 생성, 만들어졌으며, 오제습원의 목도길을 따라    오제누마(尾瀬沼) 사이를 걷다보면 겨울잠에서 깨어난 습윤지 식물인 미즈바쇼(물파초)가 하얀 꽃을 피우고, 
한 여름에는 습지성 식물인 노란 닛코기스케(각시원추리)와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전체가 목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부츠산과 히우치가다케산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둘째날 Oze Tokura에서 버스를 타고 Hatomachitoge에 도착하여 트레킹 시작,
시부츠산은 통제로 올라가지 못하고 덕분에 시간 여유가 많아 여유롭게 즐기면서
날씨도 좋고, 천상의 화원이다.

물파초가 피어있는 모습

나리타공항에서 버스 타고 도쿄역~여기서 신칸센을 타고 조모코겐역으로

일단 점심을 먹고

신칸센을 타고 이동

Jomo Kogen Station(上毛高原駅) 도착

오제 도쿠라방면 버스를 타고

 

오제 도쿠라 도착 후 숙소 앞에서

담날 아침 버스를 타고 Hatomachitoge(鳩待峠)에 도착하여 트레킹 시작

여기서 지불산 바로 갈 수 있는데 6.22까지 통제란다. 바로 지불산장방향으로

계속 목도길이 이어진다

 

곳곳에 있는 곰 접근을 막는 종~모두 종을 치면서 간다

지불산장에서 지불산 방향

지불산 입구~통제라서 패스

뒤 눈덮힌 산이 지불산이다

 

물파초 피어있다.

여기서 쉬어간다. 날씨도 좋고

 

 

 

 

오제고야가 보인다

길위의 인생 다큐 주인공 봇카

오제고야에서 점심을 먹고

Sanjō Falls(三条の滝)로 이동

Sanjō Falls(三条の滝)~폭포수량이 엄청나다

오늘 묵을 산장으로 이동

尾瀬 温泉小屋 도착

산장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 한캔~여기 있는 산장은 시설이 좋은 편이다. 온천욕도 가능하고 저녁, 아침까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