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1. ~ 6. 4. 일본 오제(Oze) 목도 트레킹 2

2024. 5. 31. ~ 6. 4. 일본 오제(Oze) 목도 트레킹 
 
6. 2. 尾瀬 温泉小屋  → Ozegoya → 히우치가다케(燧ケ岳, 2,346m) → 오제누마 호수(尾瀬沼) →                                           尾瀬沼山荘(오제누마산장)(숙박)

6. 3. 尾瀬沼山荘 → 一ノ瀬休憩所(이치토세휴게소) → 大清水(Oshimizu) → 신주쿠 고속버스터미널(4층)(バスタ新 宿)→    신주쿠(新宿駅) → 도쿄(東京駅) → 나리타 토부호텔 에어포트(Narita TobuHotel Airport) 
 
 6. 4. Narita TobuHotel → Narita Airport(1터미널, B카운터) → 김해공항

오늘은 히우치가다케를 올라가야되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좀 걱정이다.
아침  6시에 조식을 먹고 비가 오기전에 갔다올려고 출발한다.
반쯤 올라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 9부능선을 올라오니 운무가 자욱하면서 비바람이 몰아친다. 2천미터가 넘다보니 잔설도 남았고 춥고 우째든 조심조심해서 갔다왔다.
다 내려오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長蔵小屋別館에서 카레로 점심을 먹고 숙소 산장으로

담날은 오시미즈까지 내려가서 예약해 둔 고속버스를 타고 도쿄로 돌아간다.
도쿄에서 공항근처 호텔에서 자고 담날 일찍 공항으로. 
 
오제는 7~8월에 오면 야생화를 많이 볼 수 있는데 6월초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숲속 목도길을 걸으면서 힐링되는 트레킹이었다. 한번쯤은 다녀오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침 일찍 나서면서 구름이 잔뜩 흐려있다.

아침에 출발하기 전 산장앞에서

어제 묵은 산장 모습

히우치가다케로 오르면서 3합목지점

6합목지점 2,000미터란다. 아직은 비가 안오지만

8부를 넘어서면서 비가 오기 시작~운무도 자욱하고 잔설도 남아있고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비바람이 장난아니다

정상옆 신사

정상 도착

 

하산길에도 잔설이 남아있다

하산 종료

여기서 정상까지 4.5킬로

산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히우치가다케와 오제누마호수를 배경으로

尾瀬沼山荘 앞

호수를 돌려고 출발했는데

오제누마산장 출발하기전에

大清水(Oshimizu) 도착~하산 종료

大清水(Oshimizu) 휴게소~고속버스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냥 논다

 

도쿄에 도착하여 호텔 가기전 저녁